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어제밤 KTV '정보와이드 930'에 출연해, 4대강 사업은 우리나라가 물관리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운하 논란에 대해서도, 전혀 성격이 다른 사안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먼저 4대강 살리기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물 확보와 홍수조절 등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물 관리 분야에서도 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심 본부장은 그러면서, 4대강에 설치되는 16개의 보는 상하좌우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이른바 '가동보'로, 수질 관리는 물론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심 본부장은 이어, 오는 9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보상할 계획이며, 7월부터는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하는 대운하 의혹에 대해서는, 4대강은 물길을 살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인공적으로 물길을 뚫는 대운하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심 본부장은 그러면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은 세계 여러나라가 주목하고 있고, 무엇보다 후손에게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4대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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