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확산에 따라 우리정부는 비상대응체제를 본격가동하고 있는데요, 현재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관기자.
Q1> 어제 추정환자 발생에 이어 의심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상황은 어떤가요?
A1> 네, 당초 어제 신고된 의심환자는 9명이었습니다.
그중 4명은 오늘 아침 SI 바이러스 음성판정을 받아 정상인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는 나머지 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검사중인 5명은 10대 남성과 50대 남성, 20대 여성 두 명 그리고 생후 15개월된 여아입니다.
이들은 각각 멕시코나 LA 등 미국을 여행한 뒤 발열, 콧물 등 급성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검사결과가 빠르면 오늘 안에 나올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양성판정을 받게되면 바로 추정환자인지 여부를 가려내는 검사가 진행됩니다.
한편 어제 추정환자로 판명된 50대 여성은 현재 분당 수도병원에서 격리치료중인데요, 이 여성은 치료제 투입으로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국내에서 의심환자 신고가 늘어남에 따라 사람대 사람으로 일어나는 2차감염을 막기 위해 과거 사스사태 때 사용했던 의심환자 역추적시스템을 빠른 시일 안에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2> 정부가 어제 추정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본격가동했는데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A2> 네,정부는 SI 추정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시스템을 가동하는 하는등 본격적인 비상대응체계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정부는 추가 국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멕시코 전 지역을 여행제한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여행제한은 여행경보에서 권고단계 중 가장 강력한 조치로 여행경보는 현지의 위험도에 따라 여행유의→여행자제→여행제한→여행금지 등 4단계로 분류됩니다.
외교통상부는 멕시코로 여행을 고려하고 있는 국민들은 가급적 여행을 취소 또는 연기할 것으로 당부했습니다.
또 보건당국은 대한의사회와 대한감염학회 등과 협조체제 유지하는 동시에 전국 시군구 보건기관과 즉각 신고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정부는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리렌자 630만명분과 개인 보호복 10만벌을 구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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