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인플루엔자,SI가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내서도 의심환자가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기자
Q1> 의심환자가 늘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전해주시죠
A1> 의심환자 11명이 추가로 신고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의심 환자는 전날 신고한 5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새로 추가된 11명의 의심환자들은 멕시코와 미국 등을 다녀온 뒤 인후통, 기침, 발열 등의 급성호흡기 증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추정환자로 진단된 50대 여성의 건강은 매우 양호한 상태이며, 함께 살고 있거나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338명 가운데 12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체온도 정상이고 급성 호흡기 증상도 전혀 없어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Q2> 그리고 세계보건기구가 전염병 경보 단계를 격상했다고 하는데요.
A2>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SI 사태와 관련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현행 4단계에서 "대유행이 임박했음"을 뜻하는 5단계로 격상시켰습니다.
WHO는 "이는 각국 정부로부터 제약산업에 이르기까지 더욱 긴박하게 필요한 행동들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5단계 경보는 바이러스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이 한 대륙의 최소 2개국에서 발생해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강력한 신호가 되고, 5단계는 `대유행'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보 단계입니다.
경보가 격상됨에 따라 우리 정부도 한층 강화된 국내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복지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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