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살리기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지난 27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가운데 합동보고대회를 열고, 다음달까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마스터플랜을 확정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4대강 살리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는 이날 보고회에서 물 확보와 홍수방어,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주민과 함께 하는 복합공간 창조, 강 중심의 지역발전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의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 국토부 조직개편, 16개부서 축소 4개 신설
효율적인 업무운영을 위해 국토부의 조직개편이 단행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6개 부서를 줄이고 4개 부서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방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라지는 16개 부서는 유사한 기능을 맡고 있는 다른 부서에 통폐합되는 반면 새로 생기는 부서는 녹색미래전략담당관과 투자심사팀, 신교통개발과, 항공산업과 등 4개 부서입니다.
▶ 물 관리 방안, 국회서 토론회
우리 국토의 효율적인 물관리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머리를 맞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8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함께 ‘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국회, 정부, 민간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한 정책발표와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물 관리 방향이 모색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물 관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독도사랑 지킴이 공모
우리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해 독도 등대 일일 등대장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국토해양부는 27일부터 5월 21일까지 ‘독도등대 일일 등대장 체험행사’ 신청자를 공모합니다.
이번 공모는 중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국내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접수는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발표는 6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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