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어제 노동계 인사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일자리가 충분하면 국가경쟁력도 올라갈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노동계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 온 노사의 노력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를 이끌어 낸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세계 모든 나라들이 우리의 노사민정 시스템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경제위기 극복에 어느나라보다 앞서가고 있는 것에 세계가 격찬하고 있는데 이에 걸맞은 성공을 거둬야 하기 때문에 불안하고 갈길이 멀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일자리가 충분하면 국가 경쟁력도 올라갈 수 있다면서 다시 한번 일자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어린이의달,부부의 달이라면서 가정을 지키는 것도 일자리를 지키는 것과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가정 그리고 자기 자신을 생각하는 자세로 협력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물질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도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