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주변에서 다문화 가정을 접하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데요.
이들 다문화가정을 위한 화합의 장 행사가 내일부터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7년 기준 국제결혼은 3만 8천여 건.
우리나라 전체 결혼의 12%에 이릅니다.
그만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문화 존중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서는 내일부터 나흘간 다문화 가정의 화합을 위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립니다.
행사는 4대 권역별로 치러지고, 각국의 체험, 교육,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됩니다.
행사 첫날인 내일은 '일본의 날'로 일본의 음식과 민속놀이 체험과 민속악기공연이 펼쳐지고, 중국의 날인 3일은 용춤과 전통북,그리고 기예단 공연 등 중국 관련 문화로 행사가 꾸며집니다.
4일과 어린이날인 5일은 각각 ‘러시아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의 날로 전통의상 체험과 해당 국가의 민속음악과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4일과 5일 양일에는 ‘다문화가정 말하기 대회’와 장기자랑인‘뽐내기 대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됩니다.
내일부터 열리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체험과 공연 등 모든 행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각국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문화생활 전시전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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