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류 직원 즉각 석방해야"
등록일 :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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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재 북측에 억류된 개성공단 직원의 조사가 장기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억류 중인 우리 근로자를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오늘 억류직원 유씨가 북측의 자주권을 침해했고 해당 법에 저촉되는 엄중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때문에 조사를 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유씨에 대한 조사가 장기화될 가능성에 우려감을 나타내면서 즉각적인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통일부는 우리 근로자 억류 문제가 개성공단의 본질적인 문제라는 점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근로자의 즉각 석방을 북한에 계속 요구하고, 개성에 근무하는 우리 국민의 신변 안전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이어 이 같은 우리의 입장은 이미 여러 계기에 말했던 만큼 북한의 이번 보도와 관련한 별도의 성명이나 논평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성공단 우리측 직원 유씨는 오늘로 33일째 북측에 억류돼 우리측의 접견권 등도 거부된 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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