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대응, 회원국 협력 강조
등록일 :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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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42회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회원국간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제개발은행 중 처음으로 아시아개발은행, ADB가 자본금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권의 무역금융과 개도국의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면서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회원국간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협력 의지도 밝혔습니다.
특히 외환위기 당시 겪었던 부실자산 처리 경험을 회원국들과 공유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장관은 또,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등 우리 경제에 긍정적 신호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낙관하긴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고, 민간소비가 아직 살아나지 않고 있는 만큼, 호흡을 가다듬고 신중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국제통화기금, IMF의 재정확충에 우리측이 1백억달러 이상을 내겠다고 약속한 것에 대해, 우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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