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해외 언론의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유력 주간지인 요망지가 우리의 녹색성장을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요망지는 우리의 녹색성장계획을 신형 경제발전의 패턴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발간하는 시사주간지 요망이 우리나라의 녹색성장을 보도했습니다.
요망은 4일자 최신호에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잔 샤오훙 연구원이 쓴 ‘한국, 녹색성장에 최선’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3개면에 걸쳐 게재했습니다.
잔 연구원은 금융위기속에서도 이명박 대통령이 주도하는 녹색운동이 한국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면서 녹색성장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과거 정부는 경제분야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충분한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 저취업율 경제성장에 빠졌고, 현재 높은 실업률은 한국정부가 가장 걱정하는 난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경제 참모들은 재생에너지 산업을 발전시키면 2배,3배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여기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녹색성장은 이 대통령이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이라고 전했습니다.
잔 연구원은 또 한국 정부의 추진아래 국민들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내 언론이 국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녹색성장관련 캠페인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의 저탄소 녹색성장계획은 신형 경제발전 패턴이라고 볼 수 있다고 평가한 뒤 금융위기로 모두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을 때 이웃국가에서 진행중인 녹색성장계획은 중국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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