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동력인 부품소재 산업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것이 첨단세라믹 산업입니다.
정부가 5년간 2천억원을 집중 투입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첨단세라믹 세계시장 규모는 지난 2007년 기준으로 55조원대.
최근 신성장동력산업과 더불어 기술융합시대의 다양성에 부응하며 응용 분야가 확대되는 추세여서, 오는 2018년이면 세계시장 규모는 약 330조원 규모로, 지금보다 6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5년간 첨단세라믹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혁신거점 조성에 349억원을 지원하는 등 세라믹발전 사업에 모두 1천300억원을 투입해왔고, 오는 2013년까지 모두 2천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첨단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세라믹기술원'을 공식 출범시킨 데 이어, 이를 계기로 청정발전용 연료전지와 그린카용 전원에 사용되는 2차전지 등, 신성장동력 반 세라믹소재형 산업 10개를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던 가공판유리와 고전압 LED 등, 핵심부품소재 8개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규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기술지주회사 설립과 기술혁신 벤처기업 투자 촉진 등 민관 공동출자에 의한 신규투자 세부 추진방안도 수립해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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