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국면…WHO 전염경보 '5단계 유지'
등록일 :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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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주춤하면서 큰 피해를 입었던 멕시코를 비롯한 북미지역도 정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경보수준을 현재 5단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종 인플루엔자A의 발원지 멕시코가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는 인플루엔자A의 위세가 한풀 꺽였다고 판단하고, 인플루엔자 경계 수준도 최고단계 레드에서 오렌지로 한단계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교육기관에 내려졌던 휴교령을 해제하고, 상업시설과 공공시설도 다음주부터 다시 정상 근무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염병 경보를 '대유행'을 선언하는 6단계로 올리지 않고, 현재 5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A가 유럽이나 아시아지역에 지속적으로 확산되지 않고 있고 멕시코와 미국에서도 감염추세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신종 플루의 감염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각국의 엄격한 감시체제가 필요하다며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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