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속에서 정부가 저소득층에 일자리를 주기위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오늘부터 참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근로 프로젝트,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돼 11월까지 6개월 동안 시행되는 이 사업은 2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전국 246개 지자체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임금은 월 83만원 정도로 임금의 일부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됩니다.
이는 신속한 소비를 유도하고 재래시장과 영세상점의 매출을 증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사업 참여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 3천5백만원 이하인 차상위계층의 만18세 이상의 실직자와 휴.폐업자들을 우선 선발합니다.
다만, 지자체의 장은 필요할 경우 해당 지자체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지자체별 선발기준표에 의해 순위를 정해 선발할 수 있습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전국 백두대간 환경정비사업과 재해위험지구 일제정비사업, 자전거 이용시설 확충 등입니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밤 10시 이후의 야간근무는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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