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산림 분야 녹색 일자리에 참여한 이들을 분석해봤더니,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재참여율도 높아, 숙련도가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 분야 녹색 일자리사업에 성별과 연령. 그리고 직업에 관계없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의 조사에 따르면 50대가 가장 많은 38%를 차지했고, 30~40대 장년층과 60대 이상도 각각 28%를 차지했습니다.
녹색일자리사업 참여 전에 종사했던 직종도 농림어업이 34%, 회사원 10% 등으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성과 젊은층, 고학력자는, 전문지식과 자격증이 필요한 숲 해설가와 등산안내인 같은 서비스 분야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과거 숲가꾸기와 등산안내인과 같은 산림사업에 참여한 경력자의 재참여율이 54%로 나타나, 근로자들의 업무 숙련도가 점차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개인의 능력과 숙련도에 따라 산림분야 녹색일자리를 특화할 계획이어서, 사업 참여자들이 앞으로 산림사업의 전문가들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림청은 추경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1천5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안에 1만3천여명에게 추가로 녹색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박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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