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최근 수정 경제전망을 내놨습니다.
IMF는 올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선진국 33개 나라 가운데 8위까지 뛰어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지난해 64억 달러 적자에서 올해 207억 달러 흑자로 돌아서면서, 선진 33개 나라 가운데 8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고환율의 영향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크게 줄면서, 무역수지 흑자 폭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데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경상수지 적자로 선진국 가운데 21위에 그쳤던 우리나라는 1년 만에 13단계 상승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해 적자를 보인 18개 선진국 가운데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아이슬란드 뿐, 하지만 아이슬란드가 6천만 달러 흑자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흑자규모 전망이 207억 달러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반면 미국은 올해 3천932억 달러 적자로 최하위를 기록할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한편 IMF는 우리나라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221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선진국 7위까지 올라선 후, 계속해서 경상수지 흑자를 200억 달러 이상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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