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우즈베키스탄 한 유력 일간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에 맞춰 특별호를 발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양국간의 관계 발전의 희망을 나타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발간되는 유력일간지 브라브다 바스토카 10일자 신문입니다.
이 신문은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특별호를 발간했습니다.
일요일인 10일자 신문은 1면부터 3면까지를 할애해 한강의 기적, 선박 및 반도체, 모든 성공에는 때가 있다 등 3개의 주제로 기획기사를 실었습니다.
우즈벡 언론은 일요일에는 신문을 발간하지 않지만 이 대통령의 방문을 기념해 특별호를 낸 것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한-우즈벡, 좋은 관계의 일례'를 제목으로 한 기획 기사는 한국이 일궈낸 한강의 기적을 소개하면서 성공의 배경에는 한국인의 근면과 절약 정신이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이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선박과 반도체 산업을 소개하면서 한국 인력의 우수성, 선진국 진입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한국이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한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한국 기업이 외국에 투자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지속하는 것"이라고 한국의 우즈벡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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