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살리기를 위한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예산집행 실적이 당초 계획을 뛰어넘은 112%의 달성률을 보였습니다.
정부 14개 부처와 12개 공기업 공기업 관계자들이 모인 예산집행특별점검회의.
지난달 말까지 조기집행 예산 257조7천억원 가운데 110조7천억원이 집행되는 등, 예산 조기집행률은 111.5%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진도율은 43%로 당초 4월말 계획보다 4.5%p 앞서가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중점관리 분야는 124.8%의 높은 집행률을 보였습니다.
회의에선 보다 내실있는 추경예산 집행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이용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이번 추경이 일자리와 저소득층 복지를 위한 것인 만큼, 효율적으로 전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올해 본예산의 조기 집행에 따른 재정여력 보완을 위해, 분기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정부는 '추경예산 집행 지침'을 작성 배포하는 등 현장중심의 예산집행점검으로 추경사업이 미뤄지거나 중도포기되는 상황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KTV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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