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과 2일 제주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10개국 언론인들이 방한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양측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 10개국 언론인 29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한-아세안 협력방안 등 여러 의제를 놓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올해 신아시아 외교를 선언?고, 21세기 아시아 비중이 커지고 있 는만큼 이번 6월에 열릴 한 아세안 정상회의가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아세안과 정식 교류한지 20년이 됐고, 특히 1950년 한국전에는 필리핀과 태국이 참전했었다며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습니다.
청와대는 최근 정부가 '신아시아 외교'를 선포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아세안 국가 언론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식 대화를 시작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국전에 참전한 일부 국가와는 관계 수립 반세기를 맞고 있습니다.
언론인 대표단은 간담회가 끝난 뒤 제주에서 열릴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사전 점검하고 한국의 문화관광 인프라 취재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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