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와 판교 등 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에 정부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교통과 공공시설 확충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다음달 천여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모두 5천6백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파주 신도시.
그러나 입주민의 발이 될 전철이 현재 1시간에 1대 꼴로 운영되고 있어, 향후 상당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까지 성산-문산간 경의선 복선전철을 개통해, 평상시에는 15분, 출퇴근 시에는 10분까지 배차 간격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0년 상반기까지 광역버스 4개노선에 버스 76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하반기에는 이를 다시 6개 노선에 91대까지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올해 전체 공동주택의 90%가 입주할 예정인 판교 신도시에 대한 지원도 이뤄집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신도시내에 설치된 입주종합상황실과 주민 콜센터를 통해 입주 지원을 계속하는 한편, 관공서와 상가 병원 등 편의 시설의 위치 등을 수록한 생활안내책자를 배부해 주민의 입주초기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또한 당초 내년 7월로 예정됐던 신분당선의 개통일정 연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판교지구 교통처리대책에 대한 연구 용역도 추진중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아울러 올해 신도시에서 분양계획된 공동주택을 차질없이 분양해 주택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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