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출연한 국책연구기관들이 중소기업 도우미로 나섭니다.
박사급 연구인력과 첨단장비를 대거 투입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시작합니다.
정부가 국책 연구기관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지원에 나섭니다.
지식경제부는 13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을 시범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사업'은 국책 연구소의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기술 도우미, 이른바 '기술 코디네이터'가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의 진단에서부터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지원까지 애로사항들을 해결해주는 사업입니다.
중소기업의 지원요청이 접수되면 연구기관의 기술 도우미가 2~3일 안에 직접 현장을 방문합니다.
도우미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진단한 뒤 2~3주 안에 문제 해결을 위한 최적의 지원방안을 설계해, 기술자문이나 공정개선 같은 해결책을 제시하게 됩니다.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13개 연구소의 연구인력 3천600여명과 2천700여종의 연구 장비가 투입됩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박사급 인력의 인건비와 활동비, 그리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사업비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청이나 산업기술연구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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