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지출을 늘리면서, 1분기 재정수지가 12조 4천억원의 적자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없으며, 연말 쯤엔 재정수지가 목표한 범위 이내로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재정적자 규모는 12조4천억원.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면서, 상반기에 예산을 조기집행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정도 규모의 적자는 예상했던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일부에선 이러다 재정에 구멍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정부는 통상 상반기에 지출이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연말쯤엔, 정부가 올해 목표로 잡은 재정적자 규모 안으로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정부는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의 누수와 낭비가 없도 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입니다.
유사 이래 처음으로 추경예산안에 대한 '사업별 집행지침'을 만든 것도 이런 이유에섭니다.
정부는 아울러 더 이상의 추가 감세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주말 재정전략회의를 열어, 중장기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930 (183회) 클립영상
- 다자녀 무주택 세대 특별공급 확대 1:36
- 온라인 학원 수강료 단속 1:30
- '신아시아 외교' 대장정 돌입 2:40
- 한-아세안 현대예술전 개막 2:22
- '녹색성장' 아세안 국가에 적극 홍보 0:19
- C40 회의 '저탄소도시' 서울선언문 채택 0:33
- "공단발전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 1:48
- "한미FTA, 양국 번영 강화·증진" 0:32
- 유명환 장관 "한미정상회담 통해 전략동맹 심화" 0:27
- 아프간·소말리아 내년 8월까지 여행금지 0:14
- "재정수지, 목표 범위 내 관리" 1:49
- 하도급 '서면계약 문화 정착' 확산 2:00
- 정부, 3주간 신종플루 집중감시 1:40
- 직업정보 사이트 10배 활용하기 1:54
- 청소년 9%만 정기적 운동 1:55
- 기업 국제환경규제 전담 지원 2:33
- 방송장비 고도화 산·학·연·관 협력 2:03
- "법적 분쟁, 도우미로 해결하세요" 2:22
- 빠른 특허행정, 경제 발전 이끈다 [정책진단] 28:11
- 톡!톡! 정책정보 2:11
- 신문법, 논란의 핵심과 해법은? [현장포커스] 9:00
- 폐 현수막의 아름다운 변신 [KTV 열린세상] 2:00
- 강줄기 따라 마을에 닿다.. 안동 [대동문화도] 7:58
- 유현목 감독의 '수학여행' [KTV 시네마] 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