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소강국면에 있지만 신종인플루엔자A의 세계적 확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3주간을 집중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유입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신종플루 환자 유입을 조기 차단하기위해 다음달 11일 3주동안 집중감시체계가 가동됩니다.
신종플루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중국 등 주변국에서 대규모 감염 사례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만개에 이르는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학교에 대한 일일감시를 통해 의심환자 발생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신종플루의 지역사회 전파를 조기에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단체 생활 기관은 대규모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학교에서 학생이 감기 증상을 보일 때는 즉시 조기 검진을 받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신종플루 경보 단계를 대유행의 6단계로 격상할 경우 우리나라도 기존의 2단계인 주의에서 경계인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백신생산과 관련해 현재 WHO 협력센터로부터 다음달초 표준바이러스주를 분양받을 예정이라면서 9월말쯤이면 시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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