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 시기의 문제"
등록일 :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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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의 미 의회 비준과 관련해, 반드시 통과될 것이며 다만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본부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지금 4단기어를 넣어서 속도를 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 하반기가 되면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쇠를 두드려 모양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론 커크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의원들을 만난 결과에 대해, 시간 문제일
뿐 반드시 비준 발효되겠지만 경제위기 등 여러 상황이 있는 만큼 타이밍을 살피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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