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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와 전남 경찰청에서는 5·18민주묘지 참배 등 추모행사에 동참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4일 5·18 민주묘지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참배 행사를 가졌습니다.

또한 12일부터 18일의 추모 행사기간동안 5·18민주묘지 입구에 이동파출소를 개설해 추모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리안내 등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눔의 정신을 되새기는 헌혈 캠페인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밖에도 민주묘지 입구와 인근에 이동파출소를 개설해 순찰활동도 강화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서도 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추모탑을 참배하고 국민에게 친근하고 정성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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