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했습니다.

권 실장은 경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공공기관 구조조정과 각종 규제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우리나라 경기회복에 대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경기 대응 대책을 취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빨리 위기를 벗어 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리나 경기 회복이 국민의 기대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이를 위해선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 실장은 민간 부분의 빠른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며 기업인들이 투자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기 회복을 위해선 기업 구조조정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강도 높은 작업이 진행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실장은 지난 외환위기 때 공공부문과 노동부분에 대한 구조조정이 미흡해 이후 우리나라 경쟁력을 올리는데 많은 지장이 발생 했다며 이번 기회의 구조조정을 확실히 추진해 우리나라 경제 기반을 곤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선 환경이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4대 강 살리기에 대해 지나치게 건설부분 투자가 많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권 실장은 건설부분가 초기에 진행되기 때문에 오해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환경과 문화 등 다른 분야로 확산 될 것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그러면서 4대강 사업의 지역주민의 80-90%는 찬성하고 있다며 산림녹화를 했듯이 강을 살려야 우리국토의 균형 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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