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디지털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첨단 디지털 정보를 더욱 빠르고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멀티 컴퓨터 앞에 앉아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수만 건의 디지털 정보를 검색합니다.
찾은 정보를 스튜디오에서 녹음하고 편집해서 UCC로 제작한 후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작업들을 이제 도서관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하 5층, 지상 3층 규모로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만들어진 디지털도서관 디브러리는 첨단 정보 활용의 정점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우선 디브러리 입구에 들어서면 영어, 프랑스 5개 나라 언어가 서비스되는 다국어 정보실과 각국 위성방송을 볼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전시관이 이용객을 맞습니다.
위층에는 디지털 열람실, 복합상영관, 미디어 센터 등 본격적인 정보광장이 펼쳐집니다.
이 곳에서는 논문과 보고서 등의 학술자료와 정책정보, 해외정보 등 모두 1억 건의 디지털 콘텐츠 검색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회의실과 세미나실을 무료로 대관할 수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도움 누리터’를 마련해 장애 유형별로 보조기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돼 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은 이용자 등록을 한 후, 도서관내 ‘정보광장’을 방문해 자료를 열람, 체험할 수 있고 디브러리 포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최첨단 시설을 갖춘 디지털도서관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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