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선진 33개 나라 가운데 가장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실업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5개 나라에 우리나라를 포함시켰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선진 33개국 중에서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최근 세계 주요국의 고용·실업 관련 보고서에서, 한국의 실업률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3.8%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6%p 상승하는 것이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경제강국 미국 등 주요 33개 국가 가운데서 우리나라가 가장 낮은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올해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실업의 확산 속에서도, 주요 선진국 33개 나라 가운데 우리가 가장 안정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아울러, IMF는 내년에 실업률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나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슬로베니아와 룩셈부르크 등 5개 나라를 꼽았습니다.
IMF는 우리나라의 실업률이 올해 3.8%에서 내년에는 3.6%로 0.2%p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도 대규모 재정지출과 일자리 나누기 등에 정책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 완만한 경기회복은 물론 실업문제도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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