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통령 영결식 '29일 경복궁 앞뜰'
등록일 :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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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 장소가 서울 경복궁 앞뜰로 확정된 가운데 정부는 유가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영결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민장 영결식이 오는 29일 오전 11시 경복궁 앞뜰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부가 노 전 대통령 유족 측과 협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관계부처간 검토를 거쳐 유족 측의 의견을 존중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영결식이 열리는 당일 참석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가용 경찰력을 모두 투입할 방침입니다.
이런 가운데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을 화장할 장소가 경기도 수원 연화장으로 확정됐습니다.
연화장은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과 거리가 가깝고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화장 장소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정부는 시민들의 24시간 분향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 광장등 전국 곳곳에 분향소를 설치,운영중에 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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