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서 보신 '2009 신성장동력 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민관합동으로 준비해온 신성장동력 세부 실천계획을 발표했습니다.
3대 분야 17개 과제에 5년간 24조5천억원이 집중 투입됩니다.
미래 우리 경제에 먹을거리를 가져다줄 신성장동력.
정부가 확정한 녹색기술산업, 첨단융합산업, 고부가 서비스 산업의 3대 분야 육성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경우 막대한 경제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작년 222조원이었던 신성장동력의 부가가치 규모는 10년뒤에는 7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고 수출규모는 9천 2백억 달러, 일자리도 350여만개가 늘어 총 828만개가 창출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신성장동력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재정투입을 통해 미래시장 선점과 신시장 창출이 유력한 62개 분야를 스타 브랜드로 만든다는 것이 정부의 복안입니다.
예를 들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우 태양전지와 연료전지, 해양바이오 등을 미래시장 선점이 가능한 대표 브랜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스타 브랜드의 집중육성을 위해 민간과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 추진일정을 공유하는 한편, 민간 투자를 유인하기 위한 법과 제도의 개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이밖에 앞으로 10년간 로봇 전문인력, 녹색금융 전문인력 등 70만명의 핵심 인력을 키워내기 위한 특화된 고등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신성장동력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총리실을 통해 각 부처별 이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사업성과를 정부부처 평가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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