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취업시장의 상황이 어느 때보다 좋지 않은 요즘, 창업은 일자리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습니다.
창업이 어렵거나 결코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창업 로드쇼 현장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보통의 머그잔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잔은 시간이 지나도 안의 내용물이 식지 않는 보온 머그잔입니다.
머그잔 받침대에 열선이 장치돼 있어서, 내용물의 온도를 60도로 유지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이달에 출시된 제품이지만 벌써 기업이나 관공소 등으로부터 주문이 20만개나 밀렸고, 올해 매출 40억원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알아서 온도를 맞춰주고 산소를 제공함은 물론, 조도까지 조절해주는 개인 어항도 눈길을 끕니다.
열대어를 사무실에서도 쉽게 기를 수 있는 이 어항도 일본 시장을 공략해, 올해만 7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입니다.
모두가 생활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에 성공한 제품입니다.
발상의 전환이 일궈낸 대박 창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청년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장입니다.
창업에 나서는 이들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친 실질적인 지원도 추진됩니다.
예를 들어 서울지방중기청과 서울시가 올해 공동 추진하는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는, 예비 창업인을 대상으로 우수아이템 경진대회를 열어 선발된 이에게 사무실을 제공하고, 아이템 개발비를 매달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합니다.
정부는 하반기에 다시한층 확대된 전국적인 창업로드쇼를 열어, 청년 창업 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입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129회) 클립영상
- 4월 경상수지 42억 8천만 달러 흑자 1:36
- 코트라 "3분기부터 수출 호전 기대" 0:40
- 한은총재 "금융완화 기조 당분간 유지" 0:27
- '워치콘' 한 단계 격상···북 도발 우려 1:26
- "北위협,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 0:29
- 이 대통령 "냉철하게 대응해야" 1:56
- 영결식 경복궁서…엄숙·경건하게 1:18
- 방송장비 고도화 5천460억원 투입 0:39
- '한시적 유예' 등 280개 규제 개선 2:29
- '진짜같은 가짜' 제조·유통 근절 2:14
- 생활속 아이디어를 대박 창업으로 2:13
- 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실시 1:53
- 문화예술, 사회적기업과 만나다 [현장 포커스]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