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실시
등록일 : 2009.05.28
미니플레이
급격한 기후변화로 매년 태풍이나 해일 등 각종 자연재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어제부터 사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태풍의 북상에 따른 호우주의보를 알리는 경보가 울립니다.
지역 민방위대원들과 군장병들이 서둘러 마대를 쌓아올립니다.
하천의 범람에 따른 침수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입니다.
소방대원들은 하천 한 가운데 빠진 주민을 구출하기 위해 긴급출동했습니다.
구조에서 응급후송까지 걸린 시간은 5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태풍, 해일 등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소방당국에서 일반시민들까지 유관기관의 실전능력을 높이는 일종의 예행연습입니다.
정부는 21개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가 열고 훈련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등 국가 안전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제방붕괴 등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으로 시작한 이번 훈련은 오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28일과 29일에는 각각 지진과 대규모 화재발생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현장 (2004~2005년 제작) (129회) 클립영상
- 4월 경상수지 42억 8천만 달러 흑자 1:36
- 코트라 "3분기부터 수출 호전 기대" 0:40
- 한은총재 "금융완화 기조 당분간 유지" 0:27
- '워치콘' 한 단계 격상···북 도발 우려 1:26
- "北위협, 차분하고 의연하게 대처" 0:29
- 이 대통령 "냉철하게 대응해야" 1:56
- 영결식 경복궁서…엄숙·경건하게 1:18
- 방송장비 고도화 5천460억원 투입 0:39
- '한시적 유예' 등 280개 규제 개선 2:29
- '진짜같은 가짜' 제조·유통 근절 2:14
- 생활속 아이디어를 대박 창업으로 2:13
- 대규모 재난대응훈련 실시 1:53
- 문화예술, 사회적기업과 만나다 [현장 포커스]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