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 비상근무
등록일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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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경찰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4월28일 경찰 경호경비 전담부대 발대식을 개최한 바 있는 경찰은 이번 행사에 충분한 경력과 장비를 지원해 참가국 정상들에 대한 완벽한 신변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의지입니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강력범죄와 대형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을 비롯해 경찰통역센터, 임시치안센터와 경찰기마대 운용 등 경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희락 경찰청장은 지난 21일 한·아세안 정상회의 비상근무 관련 특별지시를
통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빈틈없이 대비해 줄 것과 불법폭력시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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