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디자인 50년 만에 변경
등록일 :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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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 제작된 이래 한 번도 바뀌지 않았던 교통신호등 디자인이 현대적 디자인으로 바뀝니다.
경찰청은 올 하반기부터 거리환경과 어울리는 현대적 스타일의 교통신호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의 신호등과 신호제어기는 지난 61년 이후 거의 바뀌지 않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대의 도시미관과 조화되지 않고 보행자들에게 불편을 끼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디자인은 교통량과 도로유형별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면서도 가로환경과 조화되는 세련된 형태의 디자인입니다.
새로운 디자인의 교통신호등은 지자체의 의견 수렴과 여론조사 등을 거쳐 이르면
금년 하반기부터 설치될 것으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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