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립니다.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한·아세안 관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 10개 회원국 정상을 제주도로 초청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따뜻한 이웃,번영의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첫번째 세션에선 한·아세안 협력관계를 평가하고 정치·안보·경제·사회·문화분야에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합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위기와 에너지, 기후변화 등 범세계 이슈에 대한 협력강화를 토론할 예정입니다.
참석 정상들은 2차례의 정상회의를 모두 마치면 논의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내고 공동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또 이 대통령은 특별정상회의 전날 개막하는 CEO Summit 기조연설을 통해 한-아세안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 방향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또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각각 양자회담도 갖습니다.
이번 회의는 2000년 2000년 아셈정상회의와 2005년 에이펙 정상회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정상급 행사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신아시아 외교'에 본격 나서 아시아에서 한국의 지도적 위치를 확립하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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