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식정보 보안분야의 우수인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에 시동이 걸렸습니다.
2013년까지 2천명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낼 전문 아카데미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인 2050년대를 배경으로,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다룬 영화입니다.
경찰을 대신해, 많은 사람들을 빠르게 수색할 수 있는 거미 모양의 로봇이, 용의자들의 동공을 조사합니다.
눈과 얼굴 등을 이용한 바이오 인식.
이런 일들이, 더이상 먼 미래 일만은 아닙니다.
카메라가 얼굴을 인식해, 컴퓨터에 정보를 전송하는 것입니다.
세계 '지식정보 보안산업'은 매년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실제 우리 기업들은, 보안산업 수요 증가에 따라 맞춤 인재를 키우는 것을 중요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그 만큼 오늘 문을 연 지식.정보 보안 아카데미는 그 의미가 큽니다.
정부는 2013년까지 2천명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원천기술의 경쟁력을 높여서, 세계 3대 보안강국으로 등극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올해 48억원의 추경예산을 투입해서 보안 분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세계가 부러워 하는 첨단 IT기술을 바탕으로, 지식·정보 보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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