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10개국 유력지에 특별기고를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고문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강조하면서 한·아세안은 지구의 녹색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세안 유력 일간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면서 한국과 아세안은 녹색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지구의 녹색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확신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그리고 나노기술(NT)이 융합한 한국의 녹색기술이 무한한 녹색성장 보고인 아세안과 결합한다면 저탄소 도시개발과 같은 공동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자세하게 소개한 뒤 대체에너지 개발, 지구 온난화 대응을 위한 조림사업 등도 주요 협력 분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FTA가 마무리됨에 따라, 투자와 무역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더 많은 분야에서 포괄적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향한 녹색협력의 동반자'라는 제목의 이번 특별기고문은 지난 25일부터 태국 방콕 포스트,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즈 미얀마 타임즈 등 아세안 10개국의 13개 유력 일간지에 실렸습니다.
청와대는 한국 국가 원수의 언론 기고문이 해외 언론에 동시다발로 게재된 것은 정부 수립 이후 처음이라면서 한-아세안의 관계 발전과 이번 특별정상회의에 대한 각국의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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