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정상회의 만찬·오찬 '한식'으로
등록일 : 200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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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정상회의는 우리음식, 한식을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만찬과 오찬은 한식 정찬으로 마련됐습니다.
‘한식을 바탕으로 한 맛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만찬에는 정통 궁중요리, 오찬에는 퓨전 한식입니다.
통상 정상회의에서 오찬과 만찬 중 한 차례만 주최국 전통 음식이 제공되는 관례를 깬 것입니다.
환영만찬에는 제주산 특산물인 전복,은대구,소갈비를 중심으로 궁중떡볶이와 파프리카가 나오고, 기본반찬으로는 백련초 물김치 백김치 등이 준비됐습니다.
여기에는 이번 정상회의를 '한식 세계화'의 데뷔 무대로 삼고자 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는 이를 위해 정상 만찬의 한식 식단을 직접 고심하면서 짰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정부는 한식의 맛과 향기, 그리고 영양과 문화의 깊이를 소개하고, 음식을 통해 서로를 좀 더 가까이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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