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잇따른 북한의 위협적인 조치로 남북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발생가능한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한반도시계는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긴장상황을 조성하고 있는 최근 북한의 잇따른 강경조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정부종합청사 별관에서 열린 '월례 조회'에 참석해 북한의 도발 움직임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고 차분하게 발생 가능한 모든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자 '국제 비확산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현 장관은 이어 북한에 거듭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해 워치콘을 한단계 격상한 이후 계속해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대함유도탄과 함포 등 최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윤영하함'을 실전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영하함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북한 함정의 기습도발에 대비해 대응 기동을 펼치게 됩니다.
KTV 장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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