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주변 해양쓰레기 수거
독도 주변의 해양쓰레기 수거, 처리 사업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독도 주변의 해양환경을 개선하고, 어족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작업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월에 걸쳐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독도 주변 약 1만 2000ha해역, 수심 500m까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조사결과를 토대로 방치된 폐어망과 통발 등 수중 침적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할 계획입니다.
▶ 해양에너지 전문가 양성한다
해양에너지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해양에너지 우수논문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이번에 추진하는 ‘우수논문 지원사업’은 조력과 조류, 파력과 해수온도차, 해양바이오 등 5개 분야로 해양에너지 기초, 기반 기술에 대한 대학원의 학술연구 활동에 올해부터 2013년까지 총 12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며, 공고 내용과 사업계획서 제출 등 구체적인 사항은 한국해양수산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해상교통상황, 휴대폰 문자로 확인
앞으로 해상교통관제와 관련된 각 종 정보들이 휴대전화 문자전송서비스로 제공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해상에서 선박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과 인천 등 14개 주요항만의 해상교통관제센터에 실시간 문자전송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되고, 항만의 해상교통상황, 해양기상과 조석정보 등 항만이용과 선박의 안전에 필요한 정보들이 제공될 계획입니다.
▶ '원 클릭'으로 국토해양통계 본다.
다양한 국토해양 통계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국토해양통계누리 서비스가 7월 1일부터 정식 서비스됩니다.
'국토해양통계누리'는 국토, 주택, 교통 등 국토해양통계를 체계화해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업무담당자에게는 직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에게는 관심통계자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국토해양통계누리'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캐치프레이즈공모전을 실시하고
최종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