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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경기도 용인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자동차 연비 향상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물론 일본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자동차 연비문제는 권장사항이 아니라 강제적 법적 근거와 지침을 만들어 반드시 이행해야 성공을 거둘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에너지 고효율 건물과 관련해 당장 내년부터 새 건물을 지을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물을 짓도록 하고 기존 건물을 바꿀때는 인센티브를 주는것을 생각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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