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간의 주요 노동 정책을 전해드리는 노동정책 이모저모 시간입니다.
-비정규직 건설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6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비정규직 건설근로자 10만 명을 대상으로 건설안전교육이 실시됩니다.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4시간의 ‘건설안전교육’을 받게 되면, 교육이수증이 발급되며, 산업안전보건법상 받아야 하는 신규채용교육을 2년간 면제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건설사에서 교육을 이수한 근로자를 채용하게 되면서 건설 근로자의 취업이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선정된 교육기관에게는 교육지원금으로 교육생 1인당 2만원을, 교육생에게는 식비ㆍ교통비로 1만 5천원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 ― 대한종묘조경(주) 장형태 대표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대한종묘조경(주) 장형태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종자의 연구개발에 전념해왔으며 야생화의 대량번식에 성공하여 국내 최초로 야생화를 상품화했습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로 기능성 원예 배양토 제조 기술을 개발했고 두 개의 특허도 출원하는 등 많은 기술개발을 이뤄냈습니다.
지난 2002년에는 종자직종에서 최초로 명장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현재 약 6백여 종의 야생화를 확보하고 연간 1백만 주 이상을 생산하는 등 야생화 홍보 및 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7월부터 네이버 지식IN으로 노동상담 가능
노동부는 노동행정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7월부터 네이버 지식IN을 통해 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동부는 한국공인노무사회, NHN(주)와 공동으로 노동행정 상담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앞으로 노동부는 국민의 정책질의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되고, 공인노무사회는 소속 노무사들이 참여하여 노동법 등에 대한 일반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NHN은 노동행정 관련 상담이 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식iN 서비스를 대폭
개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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