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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경찰은 지속되는 경제불황 등으로 증가하는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1일부터 두 달간 강·절도와 조직폭력, 불법사금융, 전화금융사기 등 8개 분야를 민생침해사범 집중단속 대상으로 선정하고 검거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인력과 장비 등 경찰수사역량을 총동원해 벌인 이번 단속에서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68,657명의 민생침해사범을 검거했고, 민생과 직결된 5대범죄의 검거율이 83.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나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서민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생계침해범죄 근절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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