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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28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과학수사발전연구회 포럼이 개최됐습니다.

이번 포럼은 최근 빈발하는 자살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대구와 경북 및 영남권 과학수사요원과 교수, 법의학자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자살사건에 대한 현장사례와 형태, 현장조사의 중요성과 자살자 부검사례 등 시사적인 내용이 발표됐으며, 현장과 연계한 과학수사의 만남의 장이 됐습니다.

지난 2001년 구성된 과학수사발전연구회는 그동안 전국 최초로 혈흔형태기법을 도입하고 한국혈흔형태분석학회를 창립하는 등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수사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진일류 과학수사를 지향하는 데 앞장 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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