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일본 정부가 함께 지원해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한·일공동 이공계 학부 유학생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100명을 선발할 계획인데요, 자세한 내용전해드립니다.
지난 1999년 우호증진과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할 인재양상을 목적으로 시작된 한일공동 이공계학부 유학생 사업.
지난 10년동안 천여명의 학생들이 선발됐고 그 중 73%가 일본이나 미국 등지의 대학에 진학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 사업이 지난해로 만료되자 이명박 대통령과 아소 다로 일본 총리는 다시 10년 연장에 합의했고, 이에 따라 정부는 2009년도 유학생 선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응시자격은 내년 2월 고교를 졸업할 예정이거나 졸업한 사람으로 출신 고교 관할 시.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00명을 선발하게 됩니다.
선발된 학생은 1년간 일본어 연수를 받은 후 도쿄대학과 오사카대학 등 일본 국립 이공계대학에서 4년간 학부 과정에서 공부하게 되며 수업료를 비롯해, 생활비와 항공비 등 모든 비용은 한국과 일본 정부가 반씩 부담하게 됩니다.
선발과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은 교육과학기술부나 국립국제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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