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이 최종 확정 발표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진석 기자!
Q1> 조금 전 오전 10시에 4대강 마스터플랜이 발표됐죠?
A1> 마스터플랜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 대비와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녹색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는 것인데요.
핵심과제 추진을 위한 사업내용은 물확보와 홍수조정 등을 위한 본사업과 국가하천 정비, 그리고 수질개선을 위한 직접연계사업 그리고 각 부처별 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시행되는 연계사업 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본사업은 2011년까지 완료하고, 댐과 농업용저수지 등 직접연계사업은 2012년까지 완료한다는 목표입니다.
사업비는 당초 발표된 13조 9천억원보다 3조원이 증가한 16조 9천억원이 투입될 전망인데요.
이는 지역 건의사항 반영 등 사업물량 증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별도의 사업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아울러 경작지에 대한 보상과 함께 준설토 사용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일정도 발표됐는데요.
정부는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4대강 본류와 주요지류를 우선정비하고, 나머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은 2010년까지 별도의 종합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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