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기업 구조조정 박차 가해야"
등록일 : 2009.06.12
미니플레이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의 위기가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59주년 창립기념식 축사에서, 부실기업의 정리가 늦어질 경우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아 금융시장이 조기에 정상화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금리정책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개선 움직임이
추세적 현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