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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15 공동선언 채택 9주년을 맞아 북한의 위협중단과 대화복귀를 촉구하는 대북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어제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6.15 9주년을 맞아 북에 대해 일체의 도발을 중단하고 남북간 합의의 정신으로 돌아와 한반도 평화와 남북화해 증진에 협력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은 남북이 합의한 비핵화공동선언에 따라 핵을 포기하고 일체의 군사적 위협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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