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실무회담 준비인력 내일 방북
등록일 :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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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19일 열리는 개성공단 실무회담 준비를 위해 내일 준비 인력 4명이 방북한다고 밝혔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김영탁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등 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단 1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천 대변인은 이어 "19일 회담에서 억류근로자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한편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주장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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