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케이블카 한번쯤은 타보셨을텐데요.
최근 이 케이블카 놓고 설치를 희망하는 지자체와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간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지난 5월1일 케이블카 설치를 완화하는 자연공원법이 개정되면서 잠잠했던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다시 불붙은 것인데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겠다는 지자체와 환경훼손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 개발이냐 보존이냐 찬반양론이 뜨거운 케이블카 설치 문제를 오늘 이시간에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현근 기자!
자연공원법 개정안이 발표되면서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에 나서고 있다죠.
그렇습니다.
지난 5월1일 환경부가 자연공원 내 케이블카 설치를 완화하는 내용의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지자체들의 케이블카 설치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데요.
그간 몇몇 지자체가 케이블카를 놓고 싶어도 거리제한 규정 때문에 포기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2km의 거리 제한이 5km까지 확대됨으로써 케이블카 설치를 준비해 왔던 지자체들이 앞다퉈 유치 경쟁에 뛰어든 것입니다.
아무래도 풍광이 좋은 유명산을 끼고 있는 지역이겠죠.
그렇습니다.
10여개 지자체가 케이블카 설치를 준비중인데요.
설악산과 지리산, 한라산 등 경치가 좋고 등반객들이 많이 찾는 국립공원지역이 대부분입니다.
이들 지역 가운데 설악산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준비하고 있는
양양군을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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