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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디어, 끊임없는 '자기개혁'
등록일 : 20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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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린 국제방송통신 콘퍼런스가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어제는 미디어융합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선진국들의 전략과 비전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는데요.

현장으로 가 보시겠습니다.

국제방송콘퍼런스 이틀째에는 미디어 분야의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특별패널들의 연설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첫번째 패널은 일본 내 유일한 공영방송인 NHK의 요시노리 이마이 부사장이었습니다.

요시노리 부사장은 오는 2011년을 목표로 디지털방송 전환을 위한 중계소 설치가 이미 97%이상 완료됐다며, 지금은 디지털TV보다도 화질이 16배 이상 좋은 울트라HD기술의 도입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요시노리 부사장은 그러면서 공영방송인 NHK는 일본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각종 서비스 개혁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세계 미디어의 트렌드를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 미국의 미디어 전문가 토마스 크램톤도 연사로 나섰습니다.

세계경제포럼이 '세계의 젊은 리더'로 지목하기도 한 그는 이메일의 몰락과 웹미디어의 부상을 최근의 트렌드로 꼽았습니다.

15개국 장차관들이 참석한 방송통신장과회의, 국내최대규모인 월드IT쇼 등과 함께 진행된 2009 국제방송통신 콘퍼런스는 이틀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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