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당국자간 실무회담이 오늘 오전 10시 개성에서 열립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유진기자!
Q1> 남북 실무회담 진행상황 전해주시죠.
네,조금전인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에서 남북 실무회담이 예정대로 시작됐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방북에 앞서 오전 7시6분 경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간단한 점검회의를 가졌습니다.
대표단은 차분한 모습이었는데요.
김영탁 대표는 “오늘 회담이 잘 될 것이라고 본다”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김 대표는 특히 80일 넘게 억류된 근로자 석방에 대해 최우선 과제라면서 이에 대해 북측과 충분히 이야기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Q2> 이번 회담은 어떤 의제가 논의될 까요.
A2> 우선 김영탁 수석대표도 오늘 오전 남북회담본부를 떠나기 전에 밝혔듯이 우리 측 대표단은 억류자의 석방문제를 가장 먼저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기본적으로 중요하게 본질적으로 생각하는 억류근로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한다는 입장을 북측에 먼저 설명하고, 아울러 개성공단 안정적 발정위한 우리정부 입장 우리 측 제안 사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근로자 임금과 토지사용료 등 북측의 요구사안이 무리한 수준이라는 우리 측의 의견을 북에 전달하고 설득하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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